그동안 아들 혼사 때문에, 그리고 심한 비염을 동반한 몸살 감기 때문에 두 번의 진안고원길 탐방을 건너뛰고
오늘은 거의 한달 반만에 진안고원길 둘레길 탐방길에 오른다

5구간 탐방길은 황소마재, 가래울재, 내동재, 판치재 등 그만그만한 4개의 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오암마을을 벗어나면서 천천히 그 첫번째 고개인 '황소미재'를 향해 진행한다
일기예보에 오전에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질 것이라고 하였는데 황소마재 중턱쯤 오르자 구름이 걷히며 쨍한 가을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쑥부쟁이? 개미취? 볼 때마다 햇갈리는 야생화
산국
표식은 없지만 이곳이 오늘 탐방길의 첫번째 고개인 '황소마재'의 정상부인 듯하다
황소마재에 올라서니 멀리 진안의 상징 '마이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황소마재 정상부엔 군락을 이뤄 자생하고 있는 '산국'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황소마재
황소마재는 성수면 중길리 오암마을에서 마령면 덕천리 장재동마을로 넘어가는 고갯마루이다
▲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 '장재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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