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9) 호남정맥 : 오정자재~방축재-3

금성산성(金城山城)

고려시대에 축조되었으며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대성리 등에 소재한다. 

산성산으로도 불리는 금성산 줄기의 해발 350∼600m 능선에 쌓은 산성이다.

길이가 3km에 가까운 큰 규모로, 전라남도 장성의 입암산성, 전라북도 무주의 적상산성과 함께 호남 3처산성(三處山城)으로 불렸다.

 

성곽을 걷는 님들의 모습이 평온하고 여유롭다.

날씨가 좋은 날은 여기서 우측으로 광주 무등산이 보일텐데 오늘은 미세먼지 때문에 볼 수 없다

좌로부터 광덕산, 아미산, 성곽이 끝나는 지점의 북바위, 북바위 오른쪽 봉우리가 덕진봉

 미세먼지로 뿌옇던 하늘이 오던 길 뒤돌아 보니 차츰 파랗게 변해가고 있다.

586.4m봉을 오르는 님들이 보이고 약간 좌측으로 북바위가 빼꼼히 모습을 드밀고 있다

 581.4m봉 위에서 보는 북바위

 북바위 아래 이정표에는 북바위를 운대봉으로 표기해 놓았으나 581.4m봉을 운대봉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다.

 어느 것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586.4봉에서 보는 시루봉

 북바위를 중심으로 좌측 광덕산, 우측 아미산

 북바위 명품 소나무

북바위 올라 왔던 길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고....

북바위에서 보는 연대봉(산성산)능선

잠시 주변에 아는 이가 없어 셀카 놀이도 해보고...

북바위를 우측으로 우회하며 북바위 정상을 올려다 보니 님들의 모습이 까마득 하다.^^

북바위. 저기에 있는 이정표에는 북바위(운대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동문으로 이동하면서 보는 북바위

동문으로 가는 길의 소나무

동문터에서 보는 북바위

 동문터에서 보는 광덕산. 오른쪽 안부가 하성고개

동문터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이런 소나무숲이 나온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길은 시루봉으로 가는 길은 아니었다.

다시 돌아와 시루봉으로

 시루봉

시루봉에서의 조망

시루봉 다음은 이런 풍경?

힘들게 올랐으니 인증사진 남기고

 짧은 알바 후 반대편에서 오르시는 드래곤님.ㅋ

시루봉 정상은 대충 이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