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봉 정상의 모습. 조망은 없고 이정목과 바위만 있다
경사가 심한 암릉길를 치닫던 등로도 제봉을 지나면서부터는 비교적 평탄한 길로 바뀐다.
검봉능선 넘어로 왼쪽부터 대미산~문수봉~메두막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위치상으로는 가운데 문수봉 넘어로 월악산이 있겠지만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도락산에는 이런 돌기둥이 많이 보인다.
채운봉(좌)과 검봉(우)
고도를 좀 높이니 덕절산과 멀리 소백산과 흰봉산도 눈에 들어온다.
산자락에 사인암을 품고 있는 덕절산(좌)이 선명하고, 멀리 소백산은 구름에 덮여있다.
가운데로 덕절산(780.6m)과 두악산(723m)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오른쪽으로는 구름에 덮여있는 소백산 자락이 희미하다.
태풍 끝자락에 날씨마저 오락가락 하여 사실 조망은 전혀 기대치 않고 왔는데 이런 풍경을 보여주다니...오늘 계탔다.^^
형봉의 고인돌 바위
앞으로는 신선봉과 도락산 정상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하산할 방향으로 채운봉과 검봉 능선이 이어진다
채운봉 삼거리
도락산 정상을 찍고 여기로 되돌아 와서 채운봉 방향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신선대 암벽
신선봉을 오르면서 되돌아 본 풍경. 사봉 뒤쪽으로 희미하게 금수산이 보인다
신선봉 마당바위
마당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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