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4) 제49구간(한계령~망대암산~점봉산~단목령~북암령~조침령~조침령터널)
◆ 산행일자: 2011년 09월 23~24(무박산행)
◆ 산행날씨: 맑음(밤하늘엔 별도 유난히 크고 많음)
◆ 산행코스: 한계령~망대암산~점봉산~단목령~북암령~조침령~조침령터널
◆ 실제거리: 약 25.7km (대간거리:23.9km, 접속거리:1,8km)
◆ 산행시간:
◆ 산행인원: 하나 산악회 00명
오늘의 백두대간 산행은 백두대간 구간중 단속이 심하기로 소문난 점봉산 구간의 산행을 실시한다.
북진으로 조침령부터 한계령까지 산행을 해야 하지만 이 구간은 우리들 모두가 단속의 확율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하여 한계령부터 조침령으로 남진 산행을 실시하게 된다.
▼ 산행지도
▼ 오늘의 산행괘적과 위성지도
▼ 오늘 산행한 고도표
▼ 새벽 1시 30분쯤 한계령에 도착하여 산행시작
▼ 1시간쯤 산행후(새벽 2시 30분) 악명높은 암벽구간 도착.
다행히 지난 2기 산행때 윤대장님이 설치해 놓은 밧줄이 그대로 있어서 모두 무사히 통과
▼ 1차 알바하고 돌아오면서
▼ 암벽구간을 지나 크고작은 알바를 세 번씩 하면서 UFO바위 도착(약 3시 15분쯤)
▼ UFO바위에서 1시간여의 산행후(3시 20분) 망대암산 도착.
밤하늘의 별빛은 좋은데 망대암산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뵈는게 없어서리...
▼ 밝은 때 같으면 한 모델 했을 것 같은 주목. 지금시각 4시 40분.
산행 진행속도가 전반적으로 예상시간보다 1시간여 빠른것 같다.
점봉산 정상에 도착하면 어느정도 밝아질 줄 알았는데 지금 속도면 정상에서의 조망은 포기해야 할 것 같다.
▼ 5시 5분 점봉산 정상 도착. 여명이나마 있을 때 도착하려고 나름 지체하며 올라 왔는데~~~아쉽다.
아직도 해가 뜨려면 1시간 이상 남았으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도 없고...
▼ 모두들 아쉬워 하면서도 산우님들의 얼굴엔 미소 가득.ㅎ
▼ 정상에서 후미대장님 일행을 남겨두고 혼자서 단목령을 향하여 하산.
알바 할 구간은 아니었지만 괜히 혼자 내려왔나 싶기도 하고...바짝 긴장.
귀한 금강초롱이 밤에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자주 보이네
▼ 30여분간의 나홀로 산행후 산수유, 상크미, 유정보님 일행과 조우
▼ 여명에 하늘이 불그레하게 물들여지고...
▼ 여심. 길가의 널부러진 나무에 붙은 버섯 하나만 봐도 그냥 지나치질 못한다.
▼ 나~ 예뿨유~~~.ㅎ. 이쁘게 찍을려고 했는데 생각같이 되질 않네.
▼ 흔들리기까징...
▼ 이번 산행의 처음과 끝은 노루 궁뎅이.ㅎ
▼ 아침의 가을 햇살이 인상적입니다.
▼ 단목령 도착. 약 7시 20분쯤
▼ 아침식사시간(7시 40분)
▼ 금강초롱
▼ 투구꽃. 어찌보면 투구 같고, 어찌보면 새같고...
▼ 햇살 좋은 아침의 대간길
▼ 궁뎅이 찾느라 산행은 뒷전.ㅎ
▼ 어느덧 가을색도 보이고...
▼ 11시 30분 전망대 도착. 쉬면서 베낭청소도 하고
▼ 몇 발짝 내려서자 조침령이네...
사진이 넘 많지요?
수고하셨습니다.
담 구간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