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운각대피소로의 하산 길 파란 하늘은 볼 수 없으나 시계는 좋다. 앞쪽으로 신선대 1,2,3봉과 범봉을 볼 수 있고(右에서 左로), 뒤쪽으로 울산바위, 달마봉도 눈에 들어오고((좌에서 우로), 가운데로는 화채봉, 칠성봉, 집선봉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 앞쪽의 신선대 3봉, 2봉, 1봉과 뒤쪽의 칠성봉, 화채봉(좌에서 우로) ▲ 공룡능선 전경 : 신선대 1,2,3봉~ 범봉~노인봉~1275봉~큰새봉~나한봉~마등봉 멀리 황철봉과 신선대까지 보인다. ▲ 사진으로는 그게 그것 같아 왜 이리 비슷한 사진을 많이 찍었을까 싶지만, 산행중 눈에 들어오는 설악의 모습은 산객이 쉬~걸음을 옮길 수 없게 한다. 7시 30분쯤 희운각대피소에 도착하여 라면과 햇반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8시 20분쯤 공룡능선으로 향한다 ▲ 8시 38분 무너미고개 삼거리 ▲ 9시 7분 공룡능선의 시작점 신선봉 안부 도착. 건너편으로 용아능선이 선명하고 그 뒤로는 귀떼기청봉도 눈에 들어온다. 원래 공룡능선은 신선대 1봉부터 마등령까지를 일컬었으나 과거 1,2봉에서 사고가 발생하여 출입을 통제하게 되어 현재는 3봉(신선봉이라 부른다) 하단에서부터 공룡능선을 시작한다. ▲ 신선봉(신선 3봉)에서 보는 공룡능선. 신선봉을 올라보려 하였으나 올라가는 루트를 발견하지 못하여 중간쯤에서 보는걸로 만족해야 했다. ▲ 좌에서부터 대청봉~중청봉~소청봉~용아장성으로 이어지는 능선 ▲ 신선봉에서 20여분을 머물다 중앙의 1275봉으로 출발하기 전 오른쪽으로 노인봉~범봉~희야봉~왕관봉으로 이어지는 천화대능선을 눈에 넣어보고... ▲ 칠성봉과 집선봉 그리고 멀리 달마봉 ▲ 범봉과 왕관봉 ▲ 쓰러진 고목은 어느덧 공룡의 명물로 자리잡아 가고... ▲ 공룡의 첨봉들 ▲ 1275봉과 큰새봉 ▲ 공룡의 약수터. 가뭄 때문인지 물은 메말라 있었다. 여기서 계곡을 따라가면 가야동 계곡으로 이어진다. ▲ 1275봉으로 오르다 잠시 우측에 있는 촛대봉 사이로 들어서면 범봉을 비롯한 천화대 능선을 감상할 수 있다 ▲ 1275봉이 이렇게도 보인다 ▲ 왼쪽 바위가 촛대바위이다 ▲ 노인봉과 범봉 ▲ 옅은 구름에 쌓인 노인봉 ▲ 11시 32분 1275봉 안부 도착 ▲ 1275봉 정상에 오르려다 중간에 포기. 혼자서 오르려니 겁도 나고...^^ ▲ 1275봉 맞은 편 암봉 ▲ 1275봉에서 보는 큰새봉 ▲ 공룡능선을 타면 쉬어가는 곳. 건너편 세존봉은 구름이 쌓여 보이지 않는다 ▲ 시루떡 바위라든가? 13시 50분 마등령 도착 ▲ 마등령에서 비선대로 하산 중 화채봉과 칠성봉 하단의 암봉들 비선대 지나 계곡에서 잠시 땀을 닦고 설악동에 도착하니 5시가 좀 넘은 것 같다. 택시로 속초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7시 출발 동서울행 버스표를 예매한 후 시간이 없어 편의점에서 맥주 한 잔으로 목을 축이고 산행을 종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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